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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는 길(섭다리 건너기) 안동하회마을에서 부용대
    카테고리 없음 2022. 6. 12. 11:02

     

    부용대에 올라 하회마을을 바라보고 돌아오면 #안동여행을 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부용대의 옛날에는 하회마을에서 나룻배를 타고 강 건너 #부용대를 올랐지만 작년부터 나룻배를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화천서원을 검색해서 주자장에 주차하고 부용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은 부용대를 바라볼 뿐이었습니다.다행히 작년처럼 올해도 5월 말경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돌다리가 놓였습니다.그래서 하회마을에 오신 분은 섭다리 너머로 부용대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돌다리 건너 부용대에 올라볼까요?

    승용차나 버스를 타고 오신 분은 우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안심방역 게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여기를 지나가면서 손 소독도 하고 저 투명 기계 안에 들어가면 쏴 소독됩니다.

    관람요금은 성인 5,000원입니다.주차요금, #하회세계탈박물관,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아, 요즘 애완동물을 많이 데리고 있는데 꼭 케이지에 넣기만 셔틀버스를 탈 수 있어요.

    관광안내센터에서 하회마을 지도를 한 장 찍어주세요.

    마을 안으로 들어간 길을 다시 가지 않으려면 이 지도가 정말 중요합니다.골목길을 빠짐없이 다닐 수 있어요.

    입장권은 돌다리를 건널 때 꼭 필요하다고 하니 꼭 가져가 주세요.

    그리고 하회마을 여행에 꼭 필요한 시원한 물 한병!

    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하회마을입니다.

    부용대에 가려면 강 쪽에 있는 벚꽃길로 가는 것이 빠릅니다.초록잎이 우거진 벚나무 아래를 걷다 보면 오른쪽으로 조금씩 돌다리가 보입니다.

    돌다리가 이렇습니다.나무와 소나무 가지, 그리고 흙으로 만든 다리입니다.옛날 겨울철 물이 마를 때 다리를 만들어 건너 마을을 지나갔다는 섭다리입니다.장마철이 되면 자연스럽게 다리가 떠내려간 것 같아요.

    섭다리 너머로 보이는 건물이 #옥연정사입니다.옥연정사는 서애 유성룡이 #징비청록( 玉 玉 録錄)을 세운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돌다리를 건너면 맞은편 부용대까지 걸어갈 수 있어요.

    작년에는 이런 것들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올해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하회마을 섭다리는 1970년 초까지 있었다고 합니다.그림을 통해 돌다리의 존재나 형태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섭다리 이용시간 : 09:00~17:30(하절기), 10:00~14:30(동절기)

    작년에는 모래가 올라와 있어서 다리가 쏙 빠졌는데 올해는 그 위에 이름은 모르겠지만 옛날 멍석 같은 게 깔려 있습니다.그래서 걷기가 되게 편하거든요

    무서워하지 말고 걸어보세요. 물 위를 걷는 느낌이에요.그리고 다리 중간쯤에 가면 부용대를 배경으로 멋진 인증샷도 남길 수 있어요.

    소나무 가지, 소나무 가지가 보이시죠?아래쪽을 보면 매우 단단하게 굳어 있는 다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는 장마도 태풍도 잘 견뎌냈으면 좋겠어요!

    2020년 현재의 모습, 옥연정사로 가는 길이 바뀌었네요.2019년 모습의 돌다리를 지나면 강변이 나옵니다.이번에 갔더니 옥연정사로 올라가는 길에 변화가 생겼거든요.인위적으로 만든 느낌이 강했어요.

    옥연정사에서 바라본 섭교입니다.

    옥연정사를 돌아 화천서원 입구를 지나면 부용대로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화천서원 옆에 주자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250m, 걸으면 450보래요.걸음걸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은 희미하게 알 수 있지요?

    나무 그늘 사이로 햇살도 들어오고 새소리, 바람소리도 들립니다.짧지만 부용대로 올라가는 이 길도 정말 좋아요.

    드디어 올라왔어요.

    정상에 오르면 바로 앞에 하회마을이 펼쳐집니다.

    부용대에서 내려다보는 만송정 하회마을 앞 만송정은 천연기념물 제473호로 지정되었습니다.겸암 류운룡 선생이 풍수지리적으로 마을 서쪽의 지기가 약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심은 비보림이라고 합니다.

    부용대에서 내려다본 섭다리 조금 전에 건너온 섭다리도 보입니다.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 정상에서는 역시 커피죠.잠시 시간이 지나서인지 미지근한 커피를 마셨는데 분위기 덕분에 최고였어요.

    # 하회마을 여행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는 #부용대지는 돌다리를 건너 편리하게 다녀옵니다.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송밭길 72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송밭길 72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1164-1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1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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